세계 최대의 제조업 강국인 중국! 전 세계 제조업 시장의 1/3을 차지한다. 위화는 중국이 제조업 강국이 되기까지 중국 지방정부의 노력이 컸다고 말한다. 특히 1978년 개혁 개방 시기에 해외 제조업체를 유치하기 위해 정부가 공장을 지어주고 수도와 전기를 연결해주었으며 공장 주변에는 도로와 철도를 놓아준 덕에 제조업이 발전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중국 하면 ‘짝퉁’을 먼저 떠올린다. 위화는 자신의 소설 이 중국에서 2천만 부가 판매됐고 해적판은 5천만 부가 팔렸다고 말한다. 중국은 어쩌다 ‘짝퉁’의 나라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