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죄와 함께. 매번 남자가 바뀌며 자유분방하게 놀던 사토는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며 아르바이트도 늘리고 일찍 집에 들어가는 생활을 시작한다. 집에서 자신을 반겨주는 작고 귀여운 여자아이 시오. 시오와 나누는‘맹세의 말’만이 사토를 구원해주고, 그런 달콤한 생활을 지키기 위해 사토는…. 설탕처럼 달콤한 여고생 사토와 함께 살고 있는 여자아이 시오. 둘의 생활은 온통 달콤한 해피 슈가 라이프! 이 생활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토와 그녀를 맹목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시오. 과연 이 둘의 관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