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후신의 시원한 계곡 데이트!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한편 정리되지 않은 마음은 더욱 어지러워지는데.. 과연 이들의 마음이 향하는 곳은? 퇴근 후 오뎅바에서 데이트를 즐긴 지영과 민규! 민규를 향한 지영의 계속되는 직진에 두 사람의 거리는 좁혀져만 가고, 오늘 밤 두 남녀의 러브라인은?! 동심으로 돌아간 네 남녀의 놀이공원 나들이! 힐링도 잠시, 미묘한 공기 속 얽혀가는 시그널... 롤러코스터처럼 요동치는 4인의 마음엔 어떤 변화가 생겼을지?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주미의 적극적인 데이트 신청! 그리고 담담하게 털어놓는 마음속 깊은 이야기! 서로 다른 곳을 향하고 있는 이들의 마음은 오늘의 데이트로 달라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