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의 기묘한 수수께끼를 해결한 지우와 친구들. 체육관 관장인 알로에와 만나,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체육관시합! 그러나 시합을 하기 위해서는 알로에가 내는 미션에 대답하지 않으면 안 된다. 생각지도 못한 미션에 당황하면서도 무사히 미션 클리어! 마침내 시합장으로! 노말타입의 포켓몬을 사용하는 알로에는 보르그와 요테리를 내보낸다고 자신 있게 선언. 자신의 포켓몬을 상대에게 보이고, 그 반응을 보는 것이 칠보체육관의 스타일인 것 같다. 지우도 마음속으로 정한 2개의 몬스터볼을 쥐고, 드디어 시합 시작! 알로에가 처음 내보낸 것은 “강아지포켓몬” 요테리! 대응하여, 지우는 뚜꾸리를 내보낸다. 하지만 시합은 예상하지 못한 전개로 흘러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