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카와 고에몽이 주인공인 화.과거에 이탈리아 유력 정치인 '레오폴도 파고'의 사주로 전설의 스나이퍼 '조라'를 보디가드로 데리고 있는 아프리카 모 소국의 독재자 '사미에르 데킬레'를 처치하기 위해 여러 나라에서 동원된 킬러들이 역시 조라에게 당해내지 못하고 차례차례 죽어나가는데, '벨라돈나'라는 어린 여성 킬러와 함께 행동하게 된 이시카와 고에몽의 활약으로 조라를 무찌르고 데킬레를 처치하게 되었는데 죽은줄 알았던 조라는 살아있었고 방심한 고에몽에게 회심의 총알을 날렸지만 벨라돈나가 자신의 손을 희생해서 총탄을 대신 맞고 고에몽을 구해주게 되었다.몇년 후, 데킬레 암살작전에 참여해서 살아남았던 킬러들이 의문의 저격을 받고 연이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