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천 전송자 데미오로스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여겨진 세이이치와 아이리. 눈을 뜬 장소는 무려 명계였고, 살아 돌아가기 위해서는 가혹한 조건이 있었다. 그것은 명계의 어딘가에 존재하는 '생자의 문'을 지나가는 것. 문자 그대로 필사적으로 두 사람은 생자의 문을 찾았지만, 그들 앞에는 수많은 시련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모히칸 남자를 쏙 빼닮은 인물 '하지 않겠는가 1세'란?! 과연 세이이치와 아이리 앞에는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 것인가.